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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청문회 사흘째 여야 충돌...'인적 쇄신' 칼 뺀 윤희숙 / YTN

2025-07-16 7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사청문회 사흘 째, 단연 관심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였습니다. 이 후보자는 특히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는데요. 관련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이진숙 / 교육부 장관 후보자 : 저 카피킬러 결과물을 저도 봤습니다만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2007년도부터 총장에 임용되기 직전까지 거의 100편의 논문을 충남대학교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을 해서 모두 10% 미만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결론으로…. (중학생 둘째 딸 유학은) 그때는 그게 불법인지조차 사실 인지를 못 했습니다. 인지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저의 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의 의혹을 크게 두 가지로 보자면 표절 관련 의혹과 관련해서는 제자 논문 가로채기 한 적이 없다, 또 이공계 연구의 특수성을 이해해 달라면서 적극적으로 해명했고요. 또 자녀 조기 유학,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사과하는 모습이었는데 박 의원님 먼저 어떻게 보셨나요?

[박원석]
글쎄요, 그동안에 워낙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오늘 청문회에서 이진숙 후보자가 어떤 답변을 할지 상당히 주목이 됐는데요. 연구윤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아주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충남대 자체 검증을 통해서도 표절률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낮게 나왔고 학계의 여러 가지 관행과 다른 그런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 오히려 반론을 적극적으로 폈는데요. 그런데 국민검증단이라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 표절이 김건희 씨보다 더 심각하다, 이런 발표를 해서 더 이게 증폭됐거든요. 오늘 후보자의 저런 해명이 과연 국민 눈높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충분한 해명이 됐을까, 여전히 의문이 남고요. 자녀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마는 이게 교육부 장관이라는 특성상 국민 정서를 굉장히 크게 건드리는 측면이 있거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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